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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증평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증평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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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남하리사지 삼층석탑(曾坪 南下里寺址 三層石塔)
  • 종별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 소재지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산35-2
  • 지정일1984-08-30

소개

증평읍사무소에서 괴산군 청안 방면으로 가다 증천교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청원군 초정 방면의 540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1.8㎞쯤에 남하1리(솔모루) 마을안내석이 있다. 여기에서 마을길을 따라가다 남하3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마을 뒤편 남대산 동쪽 기슭에 남하리사지가 있다.

이 석탑은 4.4m☓3.4m☓1.7m 크기의 자연 암반 위에 한 면의 길이 1.8m, 높이 35㎝의 네모난 대석을 기단으로 삼은 높이 1.65m의 3층 석탑으로 탑신부와 상륜부에 노반이 남아 있다.1층 탑신의 한 모서리 위에는 암석에서 돌을 쪼아낸 흔적이 남아 있고, 1층 탑신에 비해 2층 탑신의 높이가 급격히 낮아졌다.

이 석탑의 2층 탑신과 1층 옥개석은 하나의 돌로 조성하였으며, 나머지 부분의 탑신과 옥개석은 각각 하나의 돌로 조성하였다. 1층 탑신의 크기는 너비80㎝, 높이60㎝이다.

1층 옥개석은 3단의 받침을 하고 너비1.34m, 높이53㎝이며, 2층 탑신은 1층에 비해 높이가 급격히 낮아져 크기는 너비61㎝, 높이29.5㎝이다. 2층 옥개석은 3단의 받침을 하고 너비 1.14m, 높이 50㎝이다. 3층 탑신은 너비 45㎝, 높이 25.5㎝이며, 3층 옥개석은 3단의 받침을 하고 너비 94㎝, 높이 43이다. 3층 옥개석 상면의 노반은 너비 30㎝, 높이 25㎝이며, 지름 9.5㎝의 찰주공이 3층 탑신에 이르기까지 관통되어 있다.

고려시대에 인근의 염곡소(焰谷所)에서 많은 불을 다루면서 청안 남쪽의 높아지는 화기를 누르고 마을의 화재와 주민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산천비보사상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가뭄이 심하면 이 노반의 방향을 다르게 놓아 비가 오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지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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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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