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증평군농업기술센터 교실 밖 농사
- 지경은 | 농업기술센터 | 043-835-3683
- 조회 : 122
- 등록일 : 2025-05-09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7일부터 형석중학교와 증평중학교 학생 4-H회원을 대상으로 '벼 화분 만들기 겸 텃밭조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키우고 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형석중은 7일과 14일, 증평중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씩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4-H회원과 청년 4-H회원 등 모두 35명이 참여해 흙과 씨앗의 의미를 배운다.
교육내용은 벼의 생육과정을 배우는 이론수업을 시작으로 벼 화분 만들기 실습, 학교 노는 땅을 활용한 텃밭 조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화분과 텃밭을 스스로 관리하며 성장일지를 작성하게 된다. 농사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끈기와 책임감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이번 수업에는 청년 4-H회원들도 참여한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영농이야기와 진로조언을 곁들일 예정이다. 교실 밖 농업을 현장에서 만나는 시간도 마련됐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흙을 만지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라며 "미래농업을 이끌 인재들이 이 과정을 통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득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과 농심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키우고 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형석중은 7일과 14일, 증평중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씩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4-H회원과 청년 4-H회원 등 모두 35명이 참여해 흙과 씨앗의 의미를 배운다.
교육내용은 벼의 생육과정을 배우는 이론수업을 시작으로 벼 화분 만들기 실습, 학교 노는 땅을 활용한 텃밭 조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화분과 텃밭을 스스로 관리하며 성장일지를 작성하게 된다. 농사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끈기와 책임감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이번 수업에는 청년 4-H회원들도 참여한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영농이야기와 진로조언을 곁들일 예정이다. 교실 밖 농업을 현장에서 만나는 시간도 마련됐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흙을 만지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라며 "미래농업을 이끌 인재들이 이 과정을 통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득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과 농심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