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 총력
- 지경은 | 농업기술센터 | 043-835-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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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6-23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전역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증평에서도 지난달 송산리 일원 과원에서 올해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의 잎과 줄기, 꽃, 열매까지 말라 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전염병이다, 전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발생 즉시 매몰 등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
식물방역법에 따라 집중관리병해로 지정돼 있으며,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감염 확산을 위해 지역 전체 과수원을 긴급 예찰하고, 과수화상병 전용 약제와 소독용 알코올, 생석회도 각 농가에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자재를 신속히 살포·사용하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작업자 위생관리와 작업 도구 소독 등도 철저히 안내해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적기 약제 살포 시기 안내, 과원 위생관리법 교육, 주기적인 예찰 등 농가 밀착형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한 해 농사를 송두리째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각 농가는 긴급 공급받은 약제를 반드시 살포하고, 작업할 때 소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했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전역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증평에서도 지난달 송산리 일원 과원에서 올해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의 잎과 줄기, 꽃, 열매까지 말라 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전염병이다, 전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발생 즉시 매몰 등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
식물방역법에 따라 집중관리병해로 지정돼 있으며,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감염 확산을 위해 지역 전체 과수원을 긴급 예찰하고, 과수화상병 전용 약제와 소독용 알코올, 생석회도 각 농가에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자재를 신속히 살포·사용하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작업자 위생관리와 작업 도구 소독 등도 철저히 안내해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적기 약제 살포 시기 안내, 과원 위생관리법 교육, 주기적인 예찰 등 농가 밀착형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한 해 농사를 송두리째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각 농가는 긴급 공급받은 약제를 반드시 살포하고, 작업할 때 소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