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 현장 중심 교육 '호응'
- 지경은 | 농업기술센터 | 043-835-3683
- 조회 : 21
- 등록일 : 2025-06-23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변화하는 기후 환경과 시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체리 재배 기술△병해충 관리△수확 후 품질 유지법△유통 및 판로 확대 전략 등 농가가 실제로 겪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체감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교육은 주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평일에는 농가 방문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일정이 조율됐고 이로 인해 농업인과 공무원 모두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서류로만 보던 농업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농가의 고민을 접하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뚜렷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농업인과의 소통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이 시간은 행정과 농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덕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진흥공무원이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증평=곽승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변화하는 기후 환경과 시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체리 재배 기술△병해충 관리△수확 후 품질 유지법△유통 및 판로 확대 전략 등 농가가 실제로 겪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체감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교육은 주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평일에는 농가 방문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일정이 조율됐고 이로 인해 농업인과 공무원 모두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서류로만 보던 농업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농가의 고민을 접하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뚜렷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농업인과의 소통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이 시간은 행정과 농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덕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진흥공무원이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증평=곽승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