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신품종마늘 '통통' 농가에 보급
- 지경은 | 농업기술센터 | 043-835-3683
- 조회 : 119
- 등록일 : 2025-11-10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가 고소득 작목으로 신품종 외통마늘 '통통'보급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일 충북농업기술원과 통통 마늘 종구 생산을 위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660㎡ 규모의 채종포를 조성했다.
'통통'은 쪽수가 4~6개로 적지만 알이 15g 이상으로 크고, 생산성이 우수한 외통마늘이다. 색이 뽀얗고 모양이 고르다. 껍질 벗기기 수월하고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말 통통 마늘 종구생산을 위한 마늘정식 작업을 완료했다. 내년 6월 중순 종구를 수확해 지역농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배초기 단계부터 생육 모니터링과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재배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품질 균일화를 통한 마늘브랜드육성 가능성도 함께 찾을 방침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통통마늘은 맛과 외형 모두 뛰어난 신품종 마늘로 증평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종구 보급확대와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안정적인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군에 따르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일 충북농업기술원과 통통 마늘 종구 생산을 위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660㎡ 규모의 채종포를 조성했다.
'통통'은 쪽수가 4~6개로 적지만 알이 15g 이상으로 크고, 생산성이 우수한 외통마늘이다. 색이 뽀얗고 모양이 고르다. 껍질 벗기기 수월하고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말 통통 마늘 종구생산을 위한 마늘정식 작업을 완료했다. 내년 6월 중순 종구를 수확해 지역농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배초기 단계부터 생육 모니터링과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재배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품질 균일화를 통한 마늘브랜드육성 가능성도 함께 찾을 방침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통통마늘은 맛과 외형 모두 뛰어난 신품종 마늘로 증평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종구 보급확대와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안정적인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