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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14:10
증평군수님, 군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 연정옥
- 조회 : 2156
- 등록일 : 2011-08-14
새올전자민원상담창구에서 퍼온 글입니다.
첨부 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증평군수님, 군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증평군은 지난 6월 중순경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길이 2.5km, 도로폭 12m의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150억원을 투입해 건설되는 애듀팜 진입도로가 그동안 증평군과 농어촌공사에서 홍보해 왔듯이 “애듀팜특구 진입도로는 증평군에서 건설해주기로 처음부터 협의가된 사항” 이라 하여 건설하는 그저 그런 단순한 애듀팜특구 진입로가 아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진천과 증평을 연결하여 내륙도로로서의 기능으로 수행해 지역발전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고하니 연촌리 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기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
그런데도 기쁨도 잠시, 마냥 기뻐하고 즐기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증평군수님께서도 “군도7호선인 에듀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도안면 지역의 원할한 교통소통 및 진천과 증평을 연결하는 내륙도로로서의 기능으로 수행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하십니다.
이 장면에서 증평군민들은 많이 걱정되고 혼란스럽답니다.
그동안 증평군과 농어촌공사에서는 애듀팜특구가 완공될 경우를 포함하여 어떤 상황에서라도 증평군과 진천군이 연결되는 군도7호선과 초평면 신통리가 연결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겻이며 결단코 막아내겠다고 호언장담을 해왔던 것입니다.
이는 2005년도농교류교육문화체험특구에 대한 공청회과정부터 그 후 숱하게 제기되어 왔던 우려사항 이었던 것입니다.
진입로가 접근성이 좋은 진천, 음성 쪽으로 연결이 된다면 그 누가 상대적으로 불편한 증평을, 굳이 빙 둘러 통과할 내방객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에듀팜특구를 찾기 위해 증평읍과 도안면을 거치게끔 해야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인데 불행하게도 진천, 음성 쪽에서 접근가능한 도로가 개통된다면 그동안 목청이 터지라고 외쳐대 왔던 “지역경제활성화”니 “지역내 관광자원과 연계효과”는 그야말로 공염불이 되고 마는 것 아니겠습니까 ?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막힌 길은 트이게 마련이라고 합니다.
순리를 거스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일시적으로 막을 수는 있겠지만 그게 어디 그리 쉽게 뜻대로 되겠습니까 ?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 아집은 잠시 접어두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
군수님, 제발 군민들을 섬기지는 않아도 좋으니 혼란스럽지 않게, 갈피를 잡고 맘 편히 살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1. 증평군수님 ! 군민들은 혼란스럽답니다.
2.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설계용역 착수 ( 괴산저널 )
3. 에듀팜특구 ( 3 )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려 합니다.
첨부 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증평군수님, 군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증평군은 지난 6월 중순경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길이 2.5km, 도로폭 12m의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150억원을 투입해 건설되는 애듀팜 진입도로가 그동안 증평군과 농어촌공사에서 홍보해 왔듯이 “애듀팜특구 진입도로는 증평군에서 건설해주기로 처음부터 협의가된 사항” 이라 하여 건설하는 그저 그런 단순한 애듀팜특구 진입로가 아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진천과 증평을 연결하여 내륙도로로서의 기능으로 수행해 지역발전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고하니 연촌리 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기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
그런데도 기쁨도 잠시, 마냥 기뻐하고 즐기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증평군수님께서도 “군도7호선인 에듀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도안면 지역의 원할한 교통소통 및 진천과 증평을 연결하는 내륙도로로서의 기능으로 수행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하십니다.
이 장면에서 증평군민들은 많이 걱정되고 혼란스럽답니다.
그동안 증평군과 농어촌공사에서는 애듀팜특구가 완공될 경우를 포함하여 어떤 상황에서라도 증평군과 진천군이 연결되는 군도7호선과 초평면 신통리가 연결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겻이며 결단코 막아내겠다고 호언장담을 해왔던 것입니다.
이는 2005년도농교류교육문화체험특구에 대한 공청회과정부터 그 후 숱하게 제기되어 왔던 우려사항 이었던 것입니다.
진입로가 접근성이 좋은 진천, 음성 쪽으로 연결이 된다면 그 누가 상대적으로 불편한 증평을, 굳이 빙 둘러 통과할 내방객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에듀팜특구를 찾기 위해 증평읍과 도안면을 거치게끔 해야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인데 불행하게도 진천, 음성 쪽에서 접근가능한 도로가 개통된다면 그동안 목청이 터지라고 외쳐대 왔던 “지역경제활성화”니 “지역내 관광자원과 연계효과”는 그야말로 공염불이 되고 마는 것 아니겠습니까 ?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막힌 길은 트이게 마련이라고 합니다.
순리를 거스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일시적으로 막을 수는 있겠지만 그게 어디 그리 쉽게 뜻대로 되겠습니까 ?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 아집은 잠시 접어두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
군수님, 제발 군민들을 섬기지는 않아도 좋으니 혼란스럽지 않게, 갈피를 잡고 맘 편히 살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1. 증평군수님 ! 군민들은 혼란스럽답니다.
2.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설계용역 착수 ( 괴산저널 )
3. 에듀팜특구 ( 3 )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