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안녕하세요 &#63
저는 지난 8월23일에 저와 관계된 일이지만
민원에 대하여 성심성의를 다하신 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아직도 젊은 공무원중에 이러한 공무원이 있구나 &#33
이러한 공무원이 하나, 둘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이 사회가 점점 더 화목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33

그 날은 정말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기분 좋은날 이었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저는 오토바이 소유권이전 &#40 아버지돌아가심 &#41 관계로 짬을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직장인이라 짬을 냈지만 도착해보니 8월23일 오후 5시 55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늦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그냥 갈 수 없어 읍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에 제가 이 일에 대하여 문의를 한 사람은 없고 낯선 사람이 저를 반기었고,
저는 전 담당자를 찾았지만, 민원담담셈은 그 사람은 지금 없다고 하고,
그래서 저는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셈은 늦었다고, 서류가 미비됐다고 &#63 등등의 언짢은 표정은 띠지 않은채
민원인의 요구를 귀 기울이며 설명해주고 확인하여 주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2 &#45 30분이 지난 오후 6시 20분쯤이 돼서야 잘 끝맞칠수가 있었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행복한 감정을 담아가지고 집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담당자라도 서류도 미비하고 퇴근시간이 다돼가는 시간에 와서 이런저런 요구를 하면,
짜증이 날텐데.그 셈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편의를 민원인에게 베풀어
민원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하고 행복한 마음을 품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공무원이 우리 고장에 있어 행복하고,
이런 공무원이 우리와 언제나 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 공무원이 누구냐 하면,

증평읍사무소 &#34 이윤미 &#34 선생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