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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본격 가동...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첫발

  • 이선영 | 디지털홍보담당관 | 043-835-4942
  • 조회 : 15
  • 등록일 : 2026-07-06
260630이재영 증평군수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학교급식용 농산물 출고 전 검수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2.jpg ( 694 kb) 바로보기
증평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본격 가동...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첫발
- 생산·유통·소비 잇는 거점 역할 기대

충북 증평군이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2월 준공된 증평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 연면적 894㎡ 규모로 조성됐다.

피킹장과 저온저장시설 등 공공급식에 필요한 유통 기반 시설을 갖췄다.

군은 공공성과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직영 체계를 선택했으며, 지난 5~6월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을 연계하는 지역 먹거리 정책의 핵심 거점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년간 지역 농업인과 학교, 기존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며 공급체계를 준비해 왔다.

생산자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학교는 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며, 기존 유통업체는 물류를 담당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범운영에는 지난해 출범한 증평군 먹거리 생산자연합회 소속 농업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생산한 버섯과 사과 등 23개 품목은 지역 내 10개 학교 급식에 공급됐으며, 두 달간 약 2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 전반으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관리와 정산, 클레임 대응 등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이 마련되면 농가는 판로 걱정을 덜고 생산에 집중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받는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민선 7기에는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먹거리 복지까지 확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 관련 사진 제공)
(문의전화 농업유통과 먹거리유통팀 민해진 043-835-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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